background image

14    제355회-보건복지제1차(2017년12월19일)

◯질병관리본부장  정은경    1339  상황은  이후에 
확인했습니다.
◯성일종  위원    이후에  언제  확인했어요?
◯질병관리본부장  정은경    오전  그다음……  그날 
오전에  확인했습니다.
◯성일종  위원    이게  5시  29분인데  병원에서  아
이  4명이  죽습니다.  그런데  이거를,  이  콜센터  직
원이  말이지요,  이거는  보건소에서  한다고  던져 
버리고  말아요.  자기  상부에  보고를  안  해요.  이
런  조직  보셨어요?
    세  번째  과정입니다.
    이렇게  하다  보니까  서울경찰청으로  아마  일선 
서에서  보고를  한  것  같아요.
    장관님,  그러니까  서울경찰청이  이걸  받아  가
지고  질본에다가  9시  40분에  이야기를  합니다. 
사건  접수  여부에  대해서  문의를  해요.  9시  40분
에서야  질본이  이거를  인지합니다.  12시  50분에
서야  질본에  대응팀이  꾸려집니다.  이  3시간  동
안  뭐  했어요?
◯질병관리본부장  정은경    저희가  9시  40분부터 
보건소와  병원을  통해서  정보를  확인을  했고요. 
보건소하고  서울시가  현장에  나가서  역학조사를 
진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
서  공동조사가  필요하다고  해서  조치를  취한  겁
니다.
◯성일종  위원    그거  하는데  3시간씩  걸려요?  그
거  하는데  3시간……
    이  병원에  아이가  죽었는데  이게  감염병인지 
어떤  큰병인지  역병인지  뭐를  알아  가지고  우
선……  메르스를  겪어  봤잖아요.  그러니까  이  병
원을  어떻게  했어요?  차단했어요,  안  했어요?  그 
지시를  내렸어요,  안  내렸어요?
◯질병관리본부장 정은경    일단은……
◯성일종  위원    병원에  아이가  4명이  죽었어요. 
그러니  이  병원의  의사,  간호사,  모든  아이들을 
다  차단했을  것  아니에요?  해야  될  것  아니에요? 
상식이잖아요.  이런  것들에  대한  컨트롤타워가 
작동했는가……  안  했잖아요.
    그리고  12시  50분에서야  대응팀이  구성이  됐어
요.  그리고  현장에  도착한  게  13시  30분이에요. 
그리고  그때서부터  15시에  의무기록지라든가  상
담을  하기  시작을  했단  말이에요.
    내가  얘기하는  건  그  얘기예요.  질본이  인지를 
한  9시  40분에  최소한  30분이나  1시간  이내에  감
염병이  돌았는지  어떤  질병인지  모르고  동시에 

아이가  죽은  건  다  파악이  됐으니,  그렇다고  한
다면  이게  전날서부터  지금까지  온  것도  문제가 
있지만  이걸  인지한  시점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
해야  될  것  아니에요?  그리고  의사든  간호사든 
병원  종사자에  대해서  철저하게,  메르스  사태처
럼  혹시  다른  데로  옮길  수도  있기  때문에  이거
를  차단해야  한단  말이지요.  이  차단을  전연  안 
했다는  말이에요.
    이래도  이게  정상적으로  국가기관이,  시스템이 
돌아갔다고  생각하세요?
◯질병관리본부장 정은경    답변  드릴까요?
◯성일종  위원    그다음에  또  하나,  아이들을  여
기  16명에서  4명  아이가  이렇게  됐어요.  10명을 
다른  병원으로  보냈단  말이지요.  이  아이한테  감
염돼  가지고  다른  병원에  가서  그  아이가  또  감
염시키면  어떻게  할  거예요?  이것  하나  통제도 
못  했잖아요?
    여기에  도착을  하기  전에,  질병관리본부가  도
착하기  전에  이미  아이는  삼성병원이니  어디로 
다른  병원으로  갔어요.  맞지요?
◯질병관리본부장 정은경    예.
◯성일종  위원    도대체  뭣들  하는  거예요?  이  아
이  보호해야  될  것  아니에요?  단지  경찰이  나가
서  폴리스라인을  치고  사람이  접근하는  것  이외
에는  어떤  조치도  질병관리본부가  이  큰  사건에 
대해서  제대로  조치가  안  됐다는  거예요.
    이  부분에  대해서  아이  소개도  정확하게  해야 
되고  의료진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조치를  했어야 
되고  그리고  이게  보호  및  격리조치가  정확하게 
이루어져야  돼요.  그리고  대국민  안전장치가  이
루어져야  될  거  아니에요?  이게  만약에  메르스 
사태  같은  유사한  질병이었으면  어떻게  할  뻔  했
냐는  거예요.
    장관님,  이것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답변을  드릴까요?
    이게  지금  의료법에  감염에  의한  사망일  경우
에는  바로  병원에서도,  의료기관에서  보건복지부
나  또는  보건의료기관에  보고를  하고  신고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런데……
◯성일종  위원    장관님,  지금  법을  따질  시간이 
아닌  거예요.  동시에  아이가  2시간  사이에  4명이 
죽었거든요.  감염법에  의해서,  법에  의해서,  언제 
그게  구분이  되겠습니까?  그러니  이런  사태에  대
해서는  즉각적  조치로  인해서……
    아니,  적이  쳐들어  왔는데  그냥  응사하고  사후 

국회연구소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국회회의록검색 국회의원검색

최근 관심을 받은 회의록
최근 회의록



페이지 바로 가기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