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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5회-보건복지소위제1차(2017년12월18일)    21

현실  조직  여건에서  어떻게  저것을  감당하고  수
행해  나갈지,  하다가  분명히  힘들고  어려운  상황
이  있어서  나중에  감사원  감사받고  공직생활에 
심각한  위협  요인이  올  수  있을  텐데  이렇게  국
가에서,  그야말로  의회에서  무책임하게  그냥  법
률  막  만들어  내고  쏟아  냈을  때  과연  행정부가 
현실  여건에서  감당  가능하고  집행  가능한  수준
에서  정말  이것을  하나하나  치밀하게  준비해  가
야  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들  법률  만드는  것, 
개정하고  추가하는  것  좋아요.  그렇지만  정말  집
행  가능하고  현실적으로  이것이  제대로  관리될 
수  있게끔  같이  수단과  여건을  만들고  통과시켜 
주고  해야지  그냥  쉽게쉽게  이렇게  적당히  넘어
가다가  법조문은  있는데  형해화되고  그것도  안 
해  준다고  이해관계자들은  닦달하고  그러면  정부
의  신뢰가  어떻게  되고  국회의  신뢰가  어떻게  되
는  겁니까?  이것은  아주  작은  사례에  불과해요. 
    이번에  이대병원에서  발생한  미숙아들  사망  사
고도  보세요.  그런  작은  것부터  제대로  관리할 
수  있는  그런  것을  더,  여러분들이  현장을  제대
로  진단하고  뭐가  잘못됐는지에  대해서  보완하고 
거기에  대해서  제대로  관리할  수  있는  그것  먼저 
중점을  두고  그다음에  좀  더  필요한  것을  확충해
야지  기본도  충실하지  못하면서  자꾸  뭐  하나  새
로  만들고  기관  만들고  여러분들  어떻게  하시려
고  그래요?  보건복지  분야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일선의  공무원들,  현장의  의료  또는  관련  기관들
이  벅차서  지금  감당이  안  되는  경우가  너무  많
아요.  정말  자성합시다.  이렇게  막  법률  쉽게쉽게 
쏟아  낸다고  다  집행되는  것  아니에요. 
    이  부분에  대해서  기재부  의견  나왔습니까?  의
견  받으셨어요,  협의  과정에서?  여기  입법조사처
에서  관계부처  의견  다  수렴하지요?  기재부  의견 
나왔어요? 
◯수석전문위원  석영환    아닙니다.  여기서는,  이 
법에서는  따로  소요  예산이  들어가는  내용이  아
닙니다. 
◯송석준  위원    내용  정확히  보셨어요? 
◯수석전문위원  석영환    예. 
◯송석준  위원    지금  센터라는  것을  쉽게  생각하
시지만  어디  지정하고  위탁해  놓는다고  그냥  끝
날  줄  알아요?  기존의  인력으로  이  업무를  수행
하려면  기본적으로  기본  인력  확보하고  장비라든
가  이런  것들이  다  필요하지요.  그냥  이렇게  적
당히  간판만  하나  붙여  놓으면  되는  거예요? 

◯수석전문위원  석영환    기재부는  여기에  “의견
이  없습니다.”  하고  저희한테  보내왔다고  그럽니
다. 
◯송석준  위원    그래요?  기재부하고  실무적으로 
협의했어요? 
◯보건복지부건강정책국장  권준욱    예,  기재부에
서는  “이견  없음”으로  온  이유가  중앙의료센터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미  응급의료  컨트롤타워를 
하는  네트워크나  인력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정
부출연금으로  매년  증원되는  인력만큼만  투자하
면  새로  중환자실을  짓거나  그런  것은  아닙니다. 
아까  말씀드린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송석준  위원    자,  그러면  여기다  명시적으로 
관계  기관의  의견을  같이  넣으세요,  검토의견에. 
성의  있게  안건  좀  만들어  주세요.
◯수석전문위원  석영환    앞으로  저희들이  최대한 
반영을  하겠습니다. 
◯송석준  위원    우리  위원님들이  바쁘잖아요.  지
금  여기도  바쁘셔서  못  온  분도  많고  오셨어도 
마음이  급하고  그런데  관계  기관의  의견은  어떤
지  이것에  대해서  세밀한  검토,  집행  가능성에 
대한  검토를  했는지  이런  것에  대해서  자료에서 
좀  제대로  제시해  주셔야  짧은  시간에  효율적으
로  입법  심사를  하잖아요.
◯수석전문위원 석영환    예,  그러겠습니다. 
◯송석준  위원    지금  인력들이  뭐  합니까?  많은 
국회사무처  직원들과  또  행정부의  직원들이  임시
국회를  통해서  소위가  아주  다급하게  열리면서 
쫓기듯이  그냥……  앞으로  잘해  봅시다.
◯박인숙 위원    저도  질문이  두  가지  있는데요. 
    예산이  하나도  안  드는  것은  아니지요.  하루  종
일  사람이  앉아서  전국에  있는  NICU를  항상  누
군가  모니터링해서  새벽  2시에  전화가  올  수도 
있고,  애기가  어디서  태어났는데  어디로  가냐,  일
일이  다  책임을  지고  끝까지  해  줘야지  그냥  나
인  투  파이브(nine  to  five)만은  아니잖아요. 
◯보건복지부차관 권덕철    그것은  아닙니다. 
◯박인숙  위원    그리고  장비도  조금  더  필요할 
테고,  네트워크하느라고  예산이  아주  안  드는  것
은  아닌데  그런  것이  다  이것을  만들어  놓고  하
겠다는  건지  큰  예산은  안  들어도  이미  여기서 
이런  기능을  하고  있으니까,  거기에  대한  코멘
트……
    또  하나,  이것은  지금  궁금해서  물어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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