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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4회-기획재정소위제7차(2017년11월28일)    59

    미국  경제가  오바마  때  회복됐다고  그럽니다. 
그  회복의  큰  원인은  외국  나간  미국기업들을  불
러들였고,  영국이  그랬고  일본이  그랬다고  합니
다.  그래서  우리도  그것을  벤치마킹해야  된다고 
모두들  얘기합니다. 
    그러나  각론에  가서는  생각이  많이  다른  것  같
습니다.  우리가  외국  나갔던  기업이  국내에  복귀
할  때  이제는  기본적으로  외투기업과  차등을  둬
서는  안  된다,  다만  조건을  다는  것은  좋습니다. 
몇  년  나가  있었느냐,  5년이냐,  8년이냐,  10년이
냐  할  수  있지만  이제는  우리  기업이  국내로  돌
아올  수  있도록  문호를  좀  열어  줘야  되고,  그런 
면에서  나간  기업을  중소․대기업  이렇게  너무 
구분을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유턴기업법이  제정돼  있는데  지금  효과가 
아주  미미해요.  여러  가지  조건,  수도권은  안  되
고  비수도권으로  가고  뭐뭐  하다  보니까  외국  나
가서  오히려  어려운  기업,  국내에  돌아올  것은 
국내의  높은  인건비에  살아남아야  될  기업들인데 
외국  가서  못  견디는  기업만  돌아오는  이러한  문
제가  생깁니다. 
    그런  면에서  정부에서  설명하시기에  이  제도가 
미미하다  그러는데,  왜  그러냐  하면  조건을  많이 
달아  놓으니까  이  제도가  미미할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우리가  정부에서도  혁신성장,  일자리  이
렇게  하니까  우리  기업이  나갔다가  돌아올  때는 
너무  규모를  따지지  말고  좀  과감하게  받아  줘야 
되고요. 
    고  차관님,  그리고  우리  경제자유구역이  전국
에  몇  개지요?  열  몇  개지요?  15개인가  몇  개  되
는데  인천,  부산,  몇  개  빼고는  외국기업을  위해
서  만들어  놓은  자리가  지금  많이  비어  있습니
다.  그렇기  때문에  대기업을  너무  제한한다든지 
대기업은  반드시  지방으로  가야  된다든지,  그러
면  오겠습니까?  외투기업이  들어올  때는  그런  규
모  안  따지고  다  수도권에  받아  주거든요.
    그래서  다시  강조드립니다마는  이제는  수도권, 
비수도권  따질  게  아니고,  특히  나간  기업이  들
어올  때는  과감한  인센티브를  줘야  외국  나간  기
업이……
    지금  말씀하시잖아요.  우리  삼성  핸드폰  생산
이  100%  해외  생산이라고  합니다.  공장  하나  지
으려면  2만  명씩  돼야  경제성이  있다는  것이거든
요.  그러니까  안  되니까  전체  16만  명  된다고  얘
기하는  것처럼  베트남  가서,  그렇게  되는  것입니

다.  그런  측면에서  우리가  국내  복귀하는  기업은 
외투기업  수준으로  돼야  되고  기업  규모  제한  없
이,  수도권,  비수도권  너무  따지지  말고,  다만  경
제자유구역이  많이  비어  있는  지역이  있으니까 
그런  지역으로  최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여기서  제한되는  내용  중에서  과
감하게  정리해서,  너무  규제  일변도로  하면서  외
국  나간  기업  들어오라고  하면  아마  들어오지  않
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향적으로  검토할 
것을  제안드립니다.
◯기획재정부제1차관  고형권    위원님,  유턴기업 
활성화를  위해서  오히려  진짜  큰  기업이  들어오
게  하는  것이  우리  경제에는  효과가  있다고  봅니
다. 
◯이현재 위원    당연히  그렇지요. 
◯기획재정부제1차관  고형권    다만  그렇게  됐을 
경우  인센티브  수준,  조건  이런  것을  체계적으로 
고려를  해  봐야  될  것  같고요.  긍정적인  입장에
서  검토를  할  수  있게  시간을  주셨으면  감사하겠
습니다.
◯이현재  위원    그렇게  해서  긍정적으로  검토를 
하시고요. 
    외투기업이  들어올  때는  위치  안  따지고  땅도 
거의  공짜로  주고  다  해  주잖아요.  그런  수준으
로  해야,  예를  들면  삼성전자  베트남  공장이  돌
아올  정도의  인센티브를  줘야  된다  이겁니다.  그
래야  국내  일자리  늘어나고  국력이  튼튼해지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정부에서  이것은  전향적으
로  검토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소위원장 추경호    박영선  위원님.
◯박영선  위원    저는  이현재  위원님  말씀에도  일
리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마는  이게  현실성이 
얼마나  있느냐의  문제도  정부에서  따져봐야  되는 
것  아닌가  생각하고요. 
    정부에서  이것  검토하신다고  그러니까  검토를 
하시는데,  저는  대한민국의  인건비와  기업이  가
야  할  방향성까지도  검토를  해야  된다,  왜냐하면 
1․2․3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노동을  착취해서 
우리가  경제성장을  했는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한민국은  그게  지금  현재  불가능하거든요,  베
트남의  인건비를  우리나라에서  줄  수  없는  것이
니까요. 
    그러면  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이  독일의  인더스트리  4.0인지,  왜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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