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ground image

제354회-교육문화체육관광제8차(2017년11월23일)    63

이  남았는데  30명  살리겠다고  70명을  먼저  죽이
고  난  뒤에  나중에  개선하자?  저는  동의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법은  2017년  골자에  따라  있기  때
문에  시행되는  순간  대량해고가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나중에  그것을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무책임하게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만일  나중에  정말  개선을  하면  된다라고  주장
하시려고  하면  지금  개선하고  난  뒤에  시행하는 
것이  맞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위원장  유성엽    그러면  윤이숙  교수님. 
◯진술인  윤이숙    바쁘신데  감사합니다. 
    저도  지금  강사  선생님들께서  하시는  말씀을 
많이  들었는데  대학의  책임을  사실  통감합니다. 
그런데  제가  평교수일  때  대학의  여러  가지  행정
에  대해서  ‘이런  식으로  일을  할까’라는  생각을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  처장이  되고  보니까  대학
의  입장이  사실은  충분히  이해가  되고  정말  학교
에  대해서  반대  의견을  많이  갖고  계신  교수님은 
반드시  처장을  한번씩  하셔야  된다는  생각을  하
고  그것을  사실  건의하고  있는  중입니다.
    강사님들의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서  여러  가지 
얘기가  있었는데,  대교협에서  2013년에  1만  명의 
다양한  계층과  학력이라든지  또는  강의시수  이런 
여러  가지를  분류해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강사 
선생님들께서  가장  많이  요구하는  것이  47%가 
강사료  인상  그다음에  14%가  1년  이상  보장  그
다음에  강의기회  확대가  13%로  제일  높고요.  나
머지  임용기간  6개월  보장,  계약연장  사전통지 
이런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대학도  강사  선생님들의  처우 
개선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이  강사  문제는 
강사든  대학을  적대적으로  생각해서  노조에서  반
대하시는데  그런  것은  정말  잘못된  것이고요.  저
희가  다  같이  노력해서  이  문제를  해결해야  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국립대  강사료는  아시다시
피  8만  9000원입니다.  사립대  강사료는  5만  원이 
조금  넘습니다. 
    아까  해고된  강사분께서  대학이  그  돈을  어디
다  쓰냐고  얘기하셨는데,  8년  동안  대학  등록금
이  동결됐다는  점도  좀  고려해  주시고  입학정원
이  지속적으로  준다는  것도  고려해  주십시오.  그
러면서  대학의  구조개혁  평가  때문에  전임교수 
강의비율은  굉장히  높고  교사  확보율도  굉장히 

높아야  되고  장학금  지급율도  굉장히  높아야  합
니다. 
    그러면  대학에  대해서  계속해서  이런  재정지원
을  가지고  강사를  지원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결국은  마른  행주를  짜서  아무것도  나오지  않기 
때문에  결국은  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학이  놓일 
수밖에  없다는  점을  여러  위원님께서  통찰해  주
시고,  강사  선생님의  처우  개선과  고등교육의  질
적  향상을  위해서는  정말로  정부의  재정  투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꼭  좀  정부에  말씀해  주
셔서  강사님들도  살고  대학도  살  수  있는  그런 
정말  좋은  방법을  마련해  주시기를  간곡하게  부
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성엽    감사합니다. 
    강석규  교무처장님  말씀  있습니까? 
◯진술인 강석규    예. 
◯위원장  유성엽    짧게라도  마무리를  해  주시지
요. 
◯진술인  강석규    전문대학은  137개  중에  130개
가  사립대학입니다.  일반대학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저희들이  재정이  열악한  상태입니다.  실
제로  적립금이  많지  않냐라고  하지만  일반대하고
는……  저희  적립금이  이월  안  되는  대학들이  거
의  대부분입니다.
    이런  상태가  되다  보니까  결국은  지금  정부의 
어떠한  재정  지원  없이  법이  시행된다고  하면  실
제로  상당히  많이  어려움에  봉착하는  전문대학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성엽    이렇게  해서  마무리를  하겠습
니다.
    사실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문제도  궤를  같이 
하는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비정규직의  정규
직화는  어떻든  일단  신분  안정과  함께  신분의  안
전  보장과  함께  받고  있는  보수나  처우의  개선이 
함께  이루어지는  것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문제
인데,  어떻든  그  추가되는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 
것이냐  사실은  이게  과제거든요.  지금  아마  정부
도  굉장히  고민이  많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배당을  적게  하거나  경영주가  좀  덜  가져가고 
그  돈을  비정규직들  정규직화되는  분들에게  주어
야  되느냐  아니면  지금  정규직들은  상대적으로 
많이  받고  있기  때문에  정규직들  월급을  깎아  가
지고  그  돈으로  비정규직들  처우를  보전하면서 

국회연구소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국회회의록검색 국회의원검색

최근 관심을 받은 회의록
최근 회의록



페이지 바로 가기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