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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4회-교육문화체육관광제8차(2017년11월23일)    41

고  그래서  굉장히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데,  제가  아까  드렸던  아주  원천적인  질문이요, 
초․중등교육법에  이  조항이  있어도,  별도  조항
이  28조에  있어도  그래도  이  법이  필요하다고  생
각하시는지  간단하게  세  분  말씀해  주시기  바랍
니다,  김태은  박사님부터. 
◯진술인  김태은    현장에서는  초․중등교육법에
서  해당  내용을  담을  수  있다,  이런  표현들도  하
시는  것으로는  알고  있는데요.  저희가  현장에서 
아이들을  보면서  느끼는,  물론  교실  전체의  심각
성이라기보다도  그  대상  아이를  봤을  때의  심각
성을  고려한다고  하면  별도의  법안  안에서  이  아
이를  확실히  보호를  해야  할  필요성을  굉장히  상
당히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별도의  법안이  있었을  때  학교  현장에
서도  이것에  대해서  훨씬  더  민감하게  움직일  수 
있고,  그런  작용을  반드시  해  줘야  된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경미  위원    김진우  대표님.
◯진술인  김진우    현재  학습  부진  학생들에  대한 
법규는  있지만  그것이  제대로  작동이  됐다면  오
늘날의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기
존의  법안은  내용을  가만히  보면  자세한  얘기는 
드리기가  어렵지만  상당  부분  학습  부진  현상을 
예외적으로  보고  또  실패하기까지를  기다리는  그
런  패러다임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예방적으로  조기  개입을  하는 
필요성이  필요하고,  또  하나는  현재  영재교육법
도  있고  특수교육법도  있지만  그  법으로  커버가 
안  되는,  특수교육  대상자는  아니지만  상당  부분 
학습에  어려움  겪는  그  층들이  분명히  사각지대
로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그  학생을  위한  특별한 
법은  필요하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박경미  위원    라재주  장학사님.
◯진술인  라재주    저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
다. 
◯박경미  위원    아까도  라재주  장학사님께서  언
급을  하셨는데  미국  부시  정부에서  2001년에  노 
차일드  레프트  비하인드(No  Child  Left  Behind) 
법이  있었고  오바마  정부에서  2015년에  에브리 
스튜던트  석시드  액트(Every  Student  Succeeds 
Act)로  이어졌는데요.  어쨌든  낙오  방지  학생  혹
은  모든  학생들을  성공하게끔  하는  그런  법이  페
더럴  로(federal  law)  차원에서  있는데,  그러니까 
국가  차원에서  있는데  영재교육(gifted  education)

에  대한  법은  미국에서는  주별로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우리는  영재교육  국가  차원의  법을 
2000년부터  갖고  있었는데  2017년  시점에서  이게 
없다는  것은,  미국  사례가  꼭  모범  사례고  그것
을  따라야  되는  것은  아니지만  외국에  비추어  보
더라도  국가  차원의  법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오늘  계속  논란이  되는  게  기초학력,  기본학력
인데요.  일반적으로  어감으로  볼  때  기초학력이 
더  낮은  거고  그것보다  조금  더  높은  게  기본이
고,  김진우  대표님께서는  기초학력보다는  그래도 
기본학력으로  해야  된다라는  그런  의견도  주셨는
데  저희가  기초학력으로  간  이유는  국가가  책무
성을  갖고  모든  학생들한테  보장해야  되는  수준
이기  때문에  최소한으로  잡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기초학력이라고  했고요.  그다음에 
여기서  얘기하는  기초학력은  3R  보다는  조금  넘
어서는  광범위한  것이고요. 
    그러니까  사실  이게  어휘를  어떻게  쓰느냐,  기
초학력이라도  눈높이를  높게  잡을  수  있고  기본
학력이라도  수준을  낮게  잡을  수도  있잖아요.  그
런데  어쨌든  기초가  되든  기본이  되든  우리가  생
각하는  것은  미니멈  에셀션(minimum  essential)
인  것  같습니다,  최소필수. 
    그리고  기초학력에  대해서  사실  여기서  굉장히 
추상적으로  모호하게만  얘기를  하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고민을  많이  하기는  했습니다. 
국가  교육과정의  몇  %  정도를  달성했을  때  기초
로  할  것인가,  우리가  수치화해서  정량적인  기준
을  제공하기도  어렵고  하기  때문에  다소  성글게 
두었고요.  라재주  장학사님  말씀하신  대로  시행
령에서  조금  더  촘촘하게  기초학력의  데피니션
(definition)은  잡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을  합
니다. 
    그리고  라재주  장학사님  제안과  같이  ‘기초학
력보장  종합계획을  제출해야  한다’에서  그것은 
‘제출할  수  있다’로  조금  유보하는  것이  좋을  것
이라는  생각,  좋은  아이디어  감사드리고요.
    그다음에  아까  곽상도  위원님께서  제기하신  점
이  있는데요.  TIMSS하고  PISA에서  그  성취도가 
낮아지고  있는  것도  약간  있지만  하위  수준  학생
들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  아주  심각하지는 
않아요.  우리나라  여전히  최상위권에  링크되어 
있기는  하지만  하위권  비율이  점진적으로  높아지
고 

있는 

것은 

적신호라고 

보여서, 

이게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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