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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4회-교육문화체육관광제8차(2017년11월23일)    31

개인차가  굉장히  다양한데  그런  것들에  대한  지
원을  바로바로  받지  못하면  그  누적이  계속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점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원인이  딱  ‘어떤  장애다’  이렇게  표현할 
수는  없고요.  그런  아이들도  있지만  수업시간  내
에서  제대로  학습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발생한 
학습부진  문제의  포션이  가장  크다고  보고  있습
니다. 
◯강길부  위원    그러면  가르치는  선생님의  수준
이  어떠냐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교육하는  방법
이  있잖아요?  지금  우리가  요새  제일  많이  이야
기하는  게  토론․질문식으로  하라  이런  얘기가 
많이  나오잖아요? 
◯진술인  김태은    예. 
◯강길부  위원    그러면  일방적으로  이렇게  하니
까  어느  학생이  어떤  수준인지  파악이  잘  안  돼
서  생기는  문제일  수도  있겠네요? 
◯진술인  김태은    기본적으로  현장에서는  학급당 
학생  수의  문제를  많이  얘기하시는데요.  학급당 
학생  수가  적정수준이  되면  아이들  개별에  대한 
체크나  이런  것들이  충분히  이루어져서  조금  낫
고요.  그런데  그것  이상으로  갈  경우에는,  저희도 
현장을  직접  보지만  수업시간  내에  일대일  개별 
맞춤형이  일어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상황입니
다.  그렇기  때문에  정규수업  내에서  교사  혼자서 
모든  아이들을  맞춤형으로  진행하라고  하는  시스
템은  현재  굉장히  역부족이라고  저희는  보고  있
습니다. 
◯강길부  위원    그러면  이것은  초등학교만의  문
제가  아니고  중학교․고등학교도  똑같은  현상  아
닙니까? 
◯진술인  김태은    예,  비슷한  현상인데요.  그러니
까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교로  올라갈수록  초
등학교  저학년에서  조금  더  아이들한테  밀집된 
지원이  이루어지면  굉장히  그  구멍이  쉽게  메꿔
질  수  있는  현상들이  있는데  그게  안  된  상태로 
계속  누적되어  버리기  때문에  학년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그런  아이들이  더  많이  나타나는  현
상을  보고  있습니다. 
◯강길부  위원    그러면  이것  심각한  문제데요, 
보니까?
◯진술인  김태은    저희가  실은  현장에  가서  이렇
게  보다  보면…… 
◯강길부  위원    그러면  보통  초등학교가  요새  한 
25명이면  수준이면,  그런  적은  규모일  때는  문제

를  발견하는  것이  쉽겠네요? 
◯진술인  김태은    실은  25명이라고  해도  그  25명
이……  솔직히  적정  인원이  뭔지는  잘  모르겠습
니다.  제가  지금  보고  있는  학교가  시골에  15명 
있는  학교를  보고  있는데  15명을  교사  혼자  지원
하는데  그  안에  부진이  없느냐?  그것은  또  아닙
니다. 
    그래서  저희가  본  것은  아이들이  항상  뭔가  질
문을  하고  도움을  요청할  때  옆에서  바로바로, 
그  장면에서  도와줄  수  있는  누군가가  있었으면 
가장  이상적이겠다  이런  제안들을  좀  하고  있습
니다. 
◯강길부  위원    그래서  조희연  교육감이  1수업  2
교사제  발표하니까  교육대학  총학생회라든지  여
러  군데서  반대를  했잖아요? 
◯진술인 김태은    예. 
◯강길부  위원    그런데  이런  것은  이런  실태를 
모르고  하는  거예요.  그냥  1수업  2교사제,  그러니
까  거기에  매몰되어  가지고  반대하고  그러는  겁
니까? 
◯진술인  김태은    저는  개인적으로  어떻게  봤느
냐  하면  2수업을  하는  교사가  과연  누구인가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된  문제라고  봅니다.  그래서 
2수업을  하는  게  단순히  그냥  옆에서  교사를  보
조하는  역할일  경우에  그러면  대부분  어떻게  생
각하시느냐  하면  보조원의  역할이기  때문에  외부
에서  강사가  도와주는  형태,  이렇게  되면  학교 
자체가  안  그래도  비정규직의  인력들이  많이  발
생하면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있는데  수업  안
에까지  그런  비정규  인력들이  들어오느냐에  대한 
반발이  굉장히  큰  것으로  저는  이해를  하고  있습
니다. 
    그런데  그런  모형이  아니라  보통은  협력수업의 
모형이라고  다양한  수업  형태의  모형들을  제시하
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역할은  외부의  다른  차
원이  아니라  정규교원  내의  인력이  같이  협업으
로  티칭을  할  경우에  훨씬  효과가  더  나오고  선
생님들이  1수업  2교사제에  대한  것의  이야기를 
‘나와  같은  동료가  협업을  하는  구조다’라고  인식
을  했을  경우에  문제점은  또  다르게  보시지  않을
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강길부  위원    그러면  여러  학급이  많이  있을 
때는  이런  부진아들을  여러  학급에서  모아서  한
꺼번에  가르치는  것하고  바로  한  학급의  한  부교
사가  그렇게  하는  것하고는  어느  것이  더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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