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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제354회-교육문화체육관광제7차(2017년11월10일)

은  금년  안에  마무리하면서도  정읍ㆍ고창을  벗어
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동학  발상지가  정
읍ㆍ고창이기  때문에……
    그런데  한  가지  여기서  조금  유념해  주실  것이 
‘고부봉기는  지역적인  봉기였고,  전국적인  거사는 
무장기포에서  시작된  거다’라는  학자들의  견해가 
있는데,  이것은  사발통문을  읽어보지  않은  사람
들이  왜곡시킨  거예요.
    사발통문에  보면,  “고부성을  격파하고  군수  조
병갑을  효수할  것.  또  하나,  군수에게  아첨하여 
인민을  괴롭히던  탐리를  격징(擊懲)할  것.  마지
막,  전주성을  함락하고  경사(京師)―경사는  한양
을  말합니다―로  직행할  것”  해  가지고  고부봉기 
이전에  기초가  되었든  사발통문에서도  전국적인 
거사를  이미  꿈꾸었던  것입니다.  이미  계획을  세
웠던  것이기  때문에  꼭  고부봉기는  지역봉기고 
무장기포가  전국적인  거사  시작이라고  하는  것은 
약간  해석에  오류가  있었던  것이라는  점을  말씀
드리고……
    장관님,  저는  이렇게  하면  좋겠습니다.
    정읍ㆍ고창  등에서  끝내는데,  지금  현재  제3의 
날이  나와요.  정읍과  고창이  자꾸  경합하다  보니
까  어떤  지역을  염두에  안  두게  동학농민혁명  특
별법  공포일인  3월  몇일  날,  아니면  전봉준  장군 
서거일,  그게  4월  24일  이렇게  되는데……
    저는  이건  비겁하고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이건  애매하게  비껴서는  거란  말이지요.  그러니
까  정읍  기준일로  하든  고창  기준일로  하든  문체
부에서  용단을  내리십시오.  그  중에서  동학농민
혁명  기념일로  가장  좋은  날짜를  정읍과  고창  내
에  있는  몇  가지  날짜―고부봉기ㆍ무장기포ㆍ황
토현  전승일―이렇게  해서  정읍ㆍ고창  등에서  결
판내야지,  그걸  피한다고  특별법  공포일이  특별
하게  날  받아서  공포한  것도  아니고  행정절차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졌을  뿐인데……
    그래서  장관님께서  정읍으로  정해도  제가  아무 
문제제기를  안  하겠고  고창으로  정해도  제가  아
무  문제제기를  안  할  테니까  장관님이  소신껏  정
면  돌파로  연말  안에  결론을  내  주시기  바랍니
다.  그렇게  해  주시겠습니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예.
◯위원장  유성엽    그러시고  예결위  심사  마무리
하기  전까지  그  날짜를  정하시고  예산  세워야지
요.  내년에  기념식  성대하게  가져야지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위원장님께서  내

용을  너무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위원장님과  기
념일  지정  문제에  대해서  상의하고  그렇게  결정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유성엽    하여튼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으
로  피하지  말고  정면  돌파해서  그냥  정하고,  혹
시  그  과정에서  올  수  있는  부담은  저도  싸안고 
장관님도  짐을  싸  안고  결단을  내릴  때는  내려야 
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알겠습니다.
◯위원장  유성엽    이제  질의를  마칠까  하는데, 
혹시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를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대체토론을  마친  우리  위원회  소관의 
2018년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및  임대형  민
자사업한도액안은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에 

회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  송기석  소위원장님
을  비롯한  소위  위원님들께서는  심도  있는  심사
를  해  주시기  당부드립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서면질의가  스물아홉  분  모든 
분들이  서면질의를  했기  때문에  제가  다  낭독하
지  않고  교문위  소속  스물아홉  분  모든  위원님들
이  서면질의를  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역시  돈
이  중요하구나’  이걸  새삼  느꼈습니다.
    해당  기관은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의  심사
에  지장이  없도록  신속하게  서면으로  답변서를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면질의와  답변  내
용은  오늘  회의록에  게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
다.
    위원님  여러분,  김상곤  부총리님,  도종환  장관
님,  김종진  청장님  등  소관부처  관계자  여러분, 
보좌진과  전문위원  등  국회  관계자  여러분,  그리
고  언론인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  회의  산회  이후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  국
정감사를  4시  30분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13분  산회)

◯출석  위원(29인)

강 길 부     곽 상 도     김 민 기     김 병 욱   
김 석 기     김 세 연     김 한 정     나 경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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