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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제354회-국토교통소위제1차(2017년9월19일)

는  경우  건축법의  실효성  확보  및  법체계  유지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위원장 민홍철    위원님들  말씀해  주시지요.
◯김현아  위원    혹시  이  법에서  제안하는  내용에 
대상이  될  만한  지역이  국토부가  미리  조사하신 
데가  있으세요?
◯국토교통부국토정책관  안충환    전국적으로  전
부  다  일어나고  있는데  주로  수도권  인근  지역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현아  위원    그런데  저희가  양성화하지  않고 
그냥  놔뒀을  경우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부분
들이  있잖아요.  그러니까  안전상의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고  또  주차장,  골목이  협소해서  소방도
로가  확보가  안  되는  부분들도  있는데  저는  전문
위원님  의견에  공감하고  국토부  의견도  충분히 
공감이  되는데  그렇다고  이거를  지금  그냥  방치
해  두는  것도  답이  아닐  것  같아서……  특히  이
런  지역들이  많다면  저희가  계획적으로  정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것들이  모색이  필요하지  않
을까,  불법이라고  해서  그냥  계속  놔두는  것보다
는.
    그리고  이런  많은  의원님들이  법안을  제시하신
다는  얘기는  실제로  지역에  이런  민원들이  많다
는  것이거든요.  그러면  저는  계속  수용  불가라고 
하실  일이  아니라  아마  계속  이런  법이  올라올 
것  같은데  근본적인  정비  방안에  대해서  검토를 
해  주셔야  되지  않을까……  왜냐하면  이런  지역
은  자생적으로  뭔가  재정비사업을  하기가  어려울 
거라는  거지요.  그렇잖아요,  수익성도  높지  않고.
◯국토교통부국토정책관  안충환    국토정책관입니
다.
    지금  있는  제도는  우선  위법  건물에  대해서  시
정명령을  하고  시정명령이  되지  않으면  이행강제
금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불법  건축물이  되고  있는  것은 
주기마다  10년,  20년  주기로  양성화를  해  주는데
다가  또  특정지역  같은  경우는  이행강제금을  내
더라도  거기서  불법  건축물로  해서  얻는  이득이 
더  크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반복되리라고  생각
되고요.
    그래서  일부에서는  그  이행강제금을  더  크게 
부과해야  된다는  의견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
습니다. 
◯소위원장  민홍철    아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볼  때는  정부가  안이하게  생각을  하신다고 

봅니다.  특히  전통시장  같은  경우에는  태생을  좀 
생각해  봐야  돼요.  제가  알기로는  우리나라에  전
통시장이  각  시․군에  한  1140여  곳  이상  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게  옛날  조선시대  후기부터  형
성된  자연  발생적인  장날,  장터가  전통시장으로 
전환된  곳이  많아요.  그때부터  존재해  온  건물들
일  겁니다. 
    그런데  이거를  언제까지,  양성화나  특별한  어
떤  해결책이  없으면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습니
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금  시행하고  있는  전
통시장  활성화  사업과도  연계돼  있어요.  그다음
에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려고  하는  도시재생사
업과도  연결돼  있습니다.  그다음에  시장  소상공
인들의  재산권  보호의  문제가  있어요.
    그리고  그  지역을  정비하려고  해도  건축물이 
건축대장이나  소유권  관련된  입증할  수  있는  게 
없다  보니까  수선  하나도  못  해요.  그래  가지고 
화재가  날  위험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그래서  심지어는  저도  조사를  해  보니까  전통
시장에  있는  상인들의  소유권이  어떻게  승계되느
냐  하면  상가번영회가  거의  다  가지고  있어요. 
그래  가지고  그  상인들은  회원  명부만  승계를  하
고  있는  실정입니다.  조사를  해  보세요. 
    그러면  국가가  언제까지  이거를  방치할  거냐, 
이행강제금만  물리고.  아까  이행강제금이  이익에 
비해서  너무  적기  때문에  계속  강제금을  물린다
고  그러는데  그러나  여러  가지  부작용이  있지  않
습니까?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한번  국토부가  아
주  근본적인  측면에서  접근을  할  필요가  있어요. 
그래서  그  전통시장을  어떻게  활성화해  주고  환
경을  쾌적하게  해  주고  안전의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할  수  있느냐?  제가  볼  때는  양성화밖에  없
다고  봐요.  그리고  지하  구조물들도  많아요,  무허
가로,  불법적으로.  그러니까  하나도  손을  못  댑니
다.  안전이  굉장히  위험한데도  불구하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국토부에서  좀  전향
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그래
서  무조건  행정적으로  허가가  안  났기  때문에, 
무허가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행강제금  물리고  벌
금  물리고  이렇게  하겠다  그런  방향으로  접근하
면  안  된다는  거지요.  전국에  전통시장이  1142곳
이나  있다는  거지요.  다  조사하면  무허가들이  많
아요. 
    정부  측  말씀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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