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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제346회-예산결산특별제3차(2016년10월26일)

고  있지  않습니까?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    예.
◯강석진  위원    사실  거창이라든지  합천  일부, 
함양  일부  이런  쪽은  김천  가서  KTX를  타면  훨
씬  빠릅니다.  그런데  지금  그게  도로가  그렇게 
되어  있다  보니까,  굴곡  도로도  많고  도저히,  구
불구불하고  하다  보니  시간도  많이  걸리고  위험
해서  결국에는  우회하는,  대전으로  갑니다,  대전
으로.  1시간  반,  1시간  40분  가는데,  지금  거기에 
도로가  그렇게  통행량이  적다고  그러는데,  도로
를  제대로  4차선으로만  만들어  놓으면  김천까지 
30분  걸립니다.  그러면  훨씬  더  통행량도  많아질 
수  있고,  그리고  이  도로는  과거에  고속도로가 
제대로  지어지기  전에는,  특히  대진고속도로가 
되기  전에는  전부  그쪽  지역분들이  그  도로를  통
해서  갔고요. 
    4차선으로  계속  가다가  불과  28.6㎞만  그렇게 
되어  있다  보니까  이게  정말  상당히  사고위험도 
더  높고,  사실  지역에  계신,  농촌지역은  인구도 
줄어들고  더  많이  떠나고  어려운  지경인데,  못사
는  데,  어려운  데는  점점  더  어려워지는  그런  상
황으로  해서  자존심도  많이  상하고  있습니다,  심
지어.
    그래서  국토균형발전이나  또  도로  그  부분은 
우리  그쪽에서는  전부  ‘장애인도로,  장애인도로’ 
그러고요.  특히  서부경남  지역이  경남  중에서도 
제일  낙후되어  있고  어떻게  뭐,  먹고살  길도  참 
어려운  상황인데,  그  도로만  제대로  되더라도  상
당히  역할을  할  수  있는  길이  생깁니다. 
    국토부장관님,  한번  더  좀  제대로  검토해  주시
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    위원님의  딱한  그  사
정도  알겠습니다마는,  하여튼  그런  부분도  저희
들  충분히  감안하고  있습니다마는  주변  개발  여
건이나  교통량  증가  추이  등을  봐  가면서  한번 
신중하게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석진 위원    많아지면  한다  그러지  마시고  해 
놓으면  많이  다닐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그것까
지  좀  고려해서  제대로  한번  검토해  주십시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    신중하게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현미    강석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
다. 
    다음은  더불어민주당의  존경하는  이춘석  위원
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춘석  위원    더불어민주당의  이춘석  위원입니
다.
    비서실장  계십니까? 
◯대통령비서실장 이원종    예.
◯이춘석  위원    비서실장의  답변  가운데  대통령
께서  국민들에게  많은  아픔을  주셨지만  그에  못
지않게  피해를  입고  마음  아픈  분이  대통령이라
고  주장하셨던데,  대통령이  피해자면  일반  국민
들은  뭡니까? 
◯대통령비서실장 이원종    피해자라는  것은  상대
방에  대한  신뢰가  못  되고  거꾸로  반대가  됐기 
때문에  마음  아팠을  것이다  이런  것을  표현한  것
입니다. 
◯이춘석 위원    국민들은요?
◯대통령비서실장 이원종    국민들에게는  물론  죄
송하기  때문에  대통령께서도  죄송하고  사과드린
다고  어저께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이춘석  위원    많은  경력도  가지시고  연배도  위
라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기가  참  외람스럽습니
다.
    대통령이  대한민국헌법상  국가의  원수가  아니
라면,  일반  공직자라고  하면  지금  형사적  책임을 
져야  할  위치에  서  계신  분입니다.  그런데  대통
령  지근거리에서  비서실을  책임지고  운영하고  있
는  비서실장의  인식이  그와  같다,  저는  받아들이
기  어렵고  앞으로도  청와대가  어떻게  운영될지 
걱정이  큽니다.
    오전에  비서실장께서  거취  문제를  잠깐  거론했
는데  국민들은  비서실장이나  총리가  개인적으로 
자리에  연연하느냐  안  하느냐가  궁금한  것이  아
닙니다.  이제  비서실장  앞으로  어떻게  하시겠습
니까,  청와대를  책임지고  있는  입장에서?
◯대통령비서실장 이원종    하여튼  오전에도  말씀
드린  것처럼  지금도  고심하고  있고  또  그동안에 
이루어진  여러  가지  대통령  보필도  잘  못하고  또 
국민들에게  많은  아픔을  드린  이런  결과에  대해
서도  제가  책임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여기서  뭐  결정적인  말씀은  드릴 
수  없지만  하여튼  고심을  하겠다  하는  말씀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이춘석  위원    언제까지  고민하실  겁니까?  결정
할  위치에  비서실장께서는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도  유보해  물어봐야  됩니까?  저는  더  이상의 
고민이  필요없다라고  생각합니다. 
    국무총리께  묻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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