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ground image

제346회-예산결산특별제3차(2016년10월26일)    43

◯대통령비서실장  이원종    그것은  뭐  나중에  다, 
그런  일이  있다면  밝혀지겠지만  저는  그런  일이 
있으리라고는  상상하지  않고  또  그  말씀에  동의
하지도  않습니다.
◯김종회 위원    그러면  봉건시대  이런  일들에  대
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좀  전에……
◯대통령비서실장  이원종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없습니다.  사실  그래서도  안  되고  그럴  수도 
없는  일이라고  저는  생각했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청와대에  근무하면서  돌아가는  시스템  또 
연설문의  작성  과정  이런  것을  보면서  남이  끼어
들  수도  없고  끼어들어서는  안  된다  하는,  아주 
어처구니없는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것을 
강조하다  보니까  그런  표현이  생겼습니다.
◯김종회 위원    그렇다면  실장님께서는  사실관계
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는  말씀이잖아요?
◯대통령비서실장  이원종    글쎄요,  결과적으로 
그럴  수도  있습니다.
◯김종회  위원    ‘그럴  수도’가  아니라  그렇잖아
요.
◯대통령비서실장 이원종    예.
◯김종회  위원    지금이  봉건시대입니까?  명명백
백히  드러난  일에  대해서도  시인을  하지  않고  말
씀을  돌리는  실장님  의도가  무엇입니까?  그럴  수
도  있다니요?
◯대통령비서실장  이원종    그래서  그런  점에  저
도  책임을  느낀다  그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김종회  위원    확실히  짚고  넘어가셔야지요.  ‘그 
부분은  잘못했습니다.  제가  미처  정확히  파악  못 
했습니다’  해도  지금  잘못된  것입니다.  그런데도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이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이러한  점에  대해서  분명히  책임을  누군가가 
져야  합니다.  이  말씀에  대해서  책임을  어찌  지
겠습니까?
◯대통령비서실장  이원종    오전에도  말씀드렸습
니다만  고심하고  있는  중입니다.
◯김종회  위원    빠른  시일  내에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이러한  방향과  범위  내에서  결론  내려 
주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으면서도  국회
에서  잘못된  답변을  하셨다는  점에  대해서  책임
을  진다는  뜻인가요?  말씀을  계속  돌리고  계십니
다.
◯대통령비서실장  이원종    저는  생활의  신조  하
나가  거짓말  안  하는  것  하나를  하나의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면서  살아왔습니다.  알고  어디  국
회에  와서  얘기할  때  거짓말로  얘기하겠습니까?
◯김종회  위원    저도  실장님의  그러한  인격을  믿
고  싶습니다.
    꼭  실장님의  인격을  믿을  수  있도록,  특히  국
민들이  실장님을……  아울러  대통령,  최순실  사
건에  관계된  여러분들의  이러한  양심과  마음가
짐,  국민을  대하는  국정의  자세  이런  부분을  믿
게  해  주십시오.  먼저  실장님부터  믿게  해  주셔
야  한다고  봅니다.
◯대통령비서실장 이원종    예,  감사합니다.
◯김종회  위원    국정  농단의  참담한  현실  앞에서 
제대로  답변조차  하지  못하는  실장님의  심정은 
이해가  갑니다.  그러나  이는  대한민국,  청와대의 
실체다  이러한  심정을  버릴  수가  없습니다.  더 
이상의  질의는  무책임함을  양산할  뿐이라고  생각
하기  때문에  저는  여기에서  질의를  마칠까  합니
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현미    김종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
다.
    다음은  존경하는  새누리당의  황영철  위원님  질
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영철  위원    강원도  홍천․철원․화천․양
구․인제  지역구를  두고  있는  황영철  위원입니
다.
    제가  지금까지  네  번째  예결위원을  하게  되었
습니다.  매번  예결위원석에서  앉아  하다가  오늘
은  단상으로  좀  나왔습니다.  그만큼  오늘의  질의 
내용이  엄중하기  때문에  총리님도  직접  가까이에
서  마주보면서  질의를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
어서  나왔습니다.
    정말  국정  위기  사태고  당분간  대통령께서  일
하시기가  참  어렵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
서  드는  생각이  지금이야말로  국무총리님의  역할
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매우  혼란스러워  하는  국민들을  안심시키고  또 
우리  국정이  흔들림  없이  가야  될  것은  가야  되
지  않겠습니까?
    지금  이  시기에  총리님의  각오  한  말씀  해  주
시지요.
◯국무총리  황교안    국가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공직자들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  상황의  엄중함을  인지를  하
고  여러  가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국회연구소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국회회의록검색 국회의원검색

최근 관심을 받은 회의록
최근 회의록



페이지 바로 가기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