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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6회-교육문화체육관광제5차(2016년10월6일)    37

단하고  설립허가를  위한  자료를  이메일로  주고받
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담당  직원에게  그  이메
일  자료를  제출할  것을  요청했는데  지금까지  자
료제출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과정  자체가  사실은  의혹을,  이게  뭔가  있
구나  하고  심증을  굳힐  수밖에  없는  과정이고요, 
담당  주무부처  장관도  사실은  이게  왜  이렇게  됐
는지  알고도  얘기를  못  하는  것일  수  있겠지만 
밝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의혹을  해소하자는 
것이고요.
    사실  오랫동안  여러  부처에서  준비하고  계획하
고  추진해  왔던  일이  느닷없이  어느  날  갑자기 
아무런  절차도  밟지  않고  뒤바뀌어  버립니다.  늘
품체조가  그랬고요,  코리아체조가  오랫동안  준비
되어  왔는데  어느  날  갑자기  늘품체조로  바뀝니
다.  그리고  밀라노  엑스포가  갑자기  담당부처가 
산자부에서  문체부로  바뀌더니  감독이  바뀌어  버
리고  예산이  증액돼  버립니다.  한두  가지가  아닙
니다.  이런  같은  모양의  일들이  되풀이되고  반복
되는  그곳에  항상  차은택  감독이  있었습니다. 
    해서  저는  이  문제는  담당부처의  장관이나  담
당  실국장  선을  넘어선  어떤  권력의  작용이  없이
는  이렇게  전개되기  어려웠다고  하는  게  합리적
인  의심일  수밖에  없고,  그런  의심을  갖고  있는 
게  지금  국민적인  의혹입니다.  이것을  해소하는 
것이  저희가  해야  될  도리라고  생각해서  그  의혹
의  핵심에  있는  차은택  감독은  반드시  증인으로 
출석해야  된다고  판단하고요. 
    그리고  이  미르재단  설립과정에서  모금의  역할
을  했었던  이승철  부회장,  반드시  나와서  재단 
설립과정―제가  앞서  말씀드렸던  부분―갑자기 
정부  부처의  사업들이  뒤바뀌고  예산이  증액되고 
절차가  무시됐던  과정에  대한  사실관계를  규명하
는  것이  제대로  된  국정운영  그리고  부정과  비리
를  바로잡을  수  있는  첫  번째  단추라고  생각하고
요,  그것이  또  박근혜정부가  만약에  의혹이  있고 
부정비리가  있었다면  지금이라도  바로잡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새누리당  위원님들
께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반대하실  이유가  없고, 
반대한다면  오히려  이  의혹을  감싸고  있다고  국
민들로부터  지탄을  받을  수밖에  없게  되는  게  아
닌가  해서  새누리당  위원님들께서도  좀  동의해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위원장  유성엽    아까  질문,  발언  중에  주무관
과  전경련  관계자가  주고받았다라는  메일,  그때 

그  주무관이  여기서  동의까지  했었거든요.  그래
서  저희들이  확인을  해  보니까  다  ‘없다’라고  그
럽니다.  그  자료  주고받은  메일도  없다라고  그래
서  지금  컴퓨터  본체를  가져오는  문제를  검토하
고  있습니다.  그래서  컴퓨터  본체를  갖다가  복구
를  해야  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아마  우리  행정실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그  문제는  금명간  또  여부가  결정이 
날  겁니다. 
    송기석  간사님  발언  일단  들어보시고……
◯안민석 위원    누가  20분  하기로  했어요?
◯위원장  유성엽    우선  하여튼  송기석  간사님  발
언  듣고……
◯송기석  위원    아까  안건조정  신청  관련돼서  좀 
설명을  보충하면  동료  위원께서는  출석하지  않은 
상태도  의사표명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일단  동
료  위원의  날인이  돼  있으면  그게  객관적으로  보
아서  명백히  무효사유가  있지  않으면  일단  진정
한  의사로  보아  주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래
서  그  부분은  큰  문제가  안  될  것  같고요.
    재단법인  미르  설립  관련돼서  택배서비스,  우
연일  수  있습니다.  설립허가  하루  만에  난  것  역
시  우연일  수  있습니다.  또  18개의  기업들이  그
렇게  700억  상당,  K스포츠까지  합쳐서  그  정도의 
금액을  출연한  것,  자의에  의해서  할  수도  있었
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전경련  이승철  상근부회
장께서  ‘재단법인  미르와  K스포츠에  대한  정상화 
방안을  10월경  발표하겠다.  그  이후에  두  재단을 
해산시키고  다시  통합해서  새로운  법인을  만들겠
다’라는  이런  의사표시는  명백한  사실입니다.  그
런데  그  의사표시는  현행법에  명백히  어긋납니
다. 
    왜  그러냐면요  재단법인의  재산의  처분에  있어
서는  첫째,  정관에  처분방법이  나와  있을  때  그 
정관에  규정된  대로  따라야  됩니다.  그러나  두 
재단의  정관  어디에  보아도  대한민국  전경련의 
의사결정으로  또는  전경련  상근부회장의  의사에 
따라서  재단을  처분할  수  있다?  그런  규정  없습
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그  해당  재단
의  이사회의  의사에  따라서  정해야  됩니다.  거기
서  의사결정을  이루어야  돼요.  그  외에  이사가 
아닌  분들은  그  어떤  분도  재산  처분에  대해서 
가타부타할  자격이  없는  겁니다.  그래서  적어도 
그  사실  자체는  명백하기  때문에,  그리고  이사회 
결정에  있어서  비슷한  목적을  가진  법인이  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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