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6회-교육문화체육관광제5차(2016년10월6일) 31
◯위원장 유성엽 첫 주를 국정감사를 거절하고,
거부하고 들어오지 않았던 새누리당으로는 그렇
게까지 할 수 없는 겁니다, 그것은.
◯李恩宰 위원 위원장님, 저 의사진행발언 좀……
◯위원장 유성엽 늦게 들어오셨으면 좀 미안한
마음을 가지시고 회의 운영에 적극 협조를 해 주
세요.
◯李恩宰 위원 예, 의사진행발언 좀 주세요.
◯위원장 유성엽 이은재 위원님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李恩宰 위원 지금 사실 저희가 오늘 교육청
하는 날인데 이렇게 증인 신청 가지고 논란이 일
어나서 정말 여기 계신 분들 또 국민들 뵙기가
상당히 송구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간사 간에 어떠한 협의를 했는지는 모
르겠지만 어차피 시간이 지금 6시가 다 됐고요.
그래서 오늘 증인 신청에 관련된 논의를 마지막
까지 하고, 그다음에 교육감에 대한 국감은 저희
가 다음 주 수요일 날이 없기 때문에 그날로 아
예 정해서 하는 것이 어떤지 그 의견을 제가 제
안합니다.
◯안민석 위원 우리는 힘들어요. 지난 주 너무
무리해 가지고 쓰러질 것 같아요.
◯위원장 유성엽 이은재 위원님, 그 문제는 우
리 대체토론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간사 간에 협
의를 할 수 있도록 하고 대체토론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李恩宰 위원 아니, 그런데 그게 먼저 결정이
되어야 저희가 마음 놓고 의견을 내놓지요.
◯김병욱 위원 아니, 그건 간사 간에 협의하
게……
◯李恩宰 위원 예, 간사 간에 협의해서 하세요.
◯염동열 위원 (위원장석 앞에서)
그러면 지금 몇 시까지 하신다고, 6시 20분까
지 하신다고 선언하시고 하세요.
◯위원장 유성엽 자, 아까 40분씩 하기로 했다
고 저한테 처음……
◯염동열 위원 (위원장석 앞에서)
아니, 그 이후에 또 협의를 해서 했는데 왜 자
꾸만 그렇게 하세요?
◯위원장 유성엽 여야 아까 처음에 저한테 와서
40분씩, 40분씩 하기로 합의를 했잖아요?
◯염동열 위원 (위원장석 앞에서)
또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좀 앉아서 말씀하세요」 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유성엽 아니, 그러니까 40분씩 하기로
했는데, 어떻게 해요?
◯염동열 위원 얘기를 하셔요, 그럼.
◯위원장 유성엽 자, 3당 간사 나와 보세요.
(위원장, 교섭단체 간사와 협의)
이은재 위원님 아까 요구하신 사항까지 협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 대체토론에 들어가겠습니다.
대체토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 누가 하시……
◯손혜원 위원 제가……
◯위원장 유성엽 예, 손혜원 위원님 먼저 발언
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혜원 위원 저는 차은택 감독을 증인으로 신
청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분이 그동안 아무 이야기 없이 잠적했다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마침 10월 4일 날 매경에 인
터뷰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10월 5일 어제 동아
일보에 또 인터뷰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인터
뷰 내용을 기준으로, 준거로 제가 이분이 왜 나
와야 되는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0월 4일 날 이분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자기는 문화권력이 아니다, 그러나 모든 언론과
모든 국민은 그 사람을 문화대통령이라고 부릅니
다. 그래서 그분이 나오셔서 해명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은 미르재단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했습니
다. 그러나 우리 국민 모두 여러 가지 증거 자료
를 통해서 그 사람이 미르재단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했다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차은택
감독은 나와야 합니다.
지금은 자기 자리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그러
나 언론에 이미 이야기가 나올 때 7월, 8월 그때
그분이 사라졌다라고 언론은 이야기를 합니다.
밀라노 총감독 재능기부에 관련된 얘기입니다.
이분은 나는 재능기부를 했지 돈을 안 받고 했
다, 그리고 한국관광공사 일도 돈을 안 받고 했
다…… 나라가 그렇게 가난해서 무료로 사람을
써야 됩니까? 그런데 그 전 감독이 감독의 일을
전체를 수행하지 않고도 거액의 감독비를 받았습
니다. 우리 모두는 그런 부분들을 의심합니다.
그리고 관광공사 전 서울 사옥의 경우 문화창
조융합벨트 여기도 무료 전시 자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본인의 작품이, 밀라노 갔던 것이
다시 전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예산은 어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