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6회-교육문화체육관광제5차(2016년10월6일) 27
◯전재수 위원 그러면 일주일 동안 국정감사를
들어왔어야지요. 들어오지도 않고 말이야 지금
와 가지고……
◯유은혜 위원 지금 이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서 증인 채택 안 하는 것으로 보여요, 우리는!
◯안민석 위원 이장우 위원님, 고함지르지 마세
요.
◯이장우 위원 그리고 어디다가 그렇게 책상을
치는 거예요?
◯전재수 위원 증인 채택을 하면 되지 왜 증인
채택도 안 하고 이러고 있는 거야, 지금?
◯유은혜 위원 증인 채택 왜 못 하십니까?
◯신동근 위원 나이도 젊은 사람이 왜 이렇게
반말 비슷하게 해요?
◯안민석 위원 이장우 위원님, 무서워 죽겠어요,
고함 좀 지르지 마세요.
◯이장우 위원 그러지 마세요.
◯위원장 유성엽 그런데 이것을 확인하는 것
을……
◯이장우 위원 위원장님, 책상 치지 마세요.
◯위원장 유성엽 아니, 당연히 이것을 확인을
해야 할 것 아니야!
◯이장우 위원 어디다 반말하세요!
◯안민석 위원 고함지르지 마세요, 이장우 위원
님. 무서워 죽겠구만……
◯이장우 위원 오늘 하루 종일 회의한 것 진행
좀 보세요.
◯전재수 위원 증인 채택하면 되잖아요? 증인
채택을 왜 안 합니까?
◯이장우 위원 교육감님들 하루 종일 모셔다 놓
고 뭐하는 거예요, 지금!
◯유은혜 위원 그러면 빨리 증인 채택 합의하고
하면 되지요.
◯전재수 위원 증인 채택하면 되지요, 증인 채
택을.
◯유은혜 위원 증인 채택 왜 못하세요?
◯전희경 위원 위원장님, 그게 지금 법적으로
안 계시는 분들이 그 안건조정에 도장을 찍으실
수 있는지의 여부는 국회 선진화법에 해당사항이
있는지에 대한 부분만 판단하면 되는 거고요, 지
금 수석전문위원이 그것은 그렇게 해도 된다라는
해석을 한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그것 그냥 아무렇게나 개인 의견을 말하신 게
아니잖아요? 그 부분인 것이고, 지금 이렇게 상
황이 전개되는 것은 그걸 보겠다, 뭔가 체크해
봐야 되겠다라는 것에 의해서 이분들이 무슨 마
구 의사표현, 의사도 안 물어보고 그냥 찍은 것
아니냐, 이런 것을 확인하겠다는 말씀으로 들리
니까 문제가 생긴 것 같습니다.
그래서 빨리 수석전문위원이랑 적법성 여부만
확인하시고 의사진행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유성엽 이 문제를 확인을 해 보세요.
◯전희경 위원 정말 국정감사 하고 싶습니다.
제발 좀 도와주십시오, 위원장님.
◯전재수 위원 안 들어올 때는 언제고 무슨 지
금 와 가지고 그래?
◯안민석 위원 지난주에 들어오시지요, 지난주
에 결석해 놓고서 무슨 국정감사를 하고 싶다고
그러세요?
◯유은혜 위원 증인 채택을 왜 못 하시는 거예
요, 뭐가 그렇게 크게 가리고 싶은 게 있어서?
뭘 그렇게 감추고 숨기려고 합니까?
◯전희경 위원 빨리 확인해 주십시오.
(장내 소란)
◯위원장 유성엽 자, 이것을 빨리 우리 수석전
문위원과 행정실장이 확인을 한번 해 보세요, 이
문제가 이것이 가능한 것인지.
이 자리에, 오늘 더군다나 회의를 참석하지 않
은 분도 이것을 내는 것이 가능한 것인지……
◯염동열 위원 지난번에는 한 명도 참석 안 했
을 때 하셨어요.
위원장님, 왜 잣대가 늘어났다 줄었다 하십니
까?
◯유은혜 위원 그때는 다 안 들어오셨잖아요?
◯전희경 위원 적법성 여부만 빨리 확인해 주십
시오.
◯위원장 유성엽 그러니까 지난번에 설령 잘못
했다고 그래서 그것이 꼭 되는 것이 아니잖아요?
◯김민기 위원 그때는 아무도 안 들어오셨고요.
◯염동열 위원 그리고 지금 충분하게 전문위원
이 얘기를 하셨잖아요?
◯위원장 유성엽 아니, 이 문제는 확인을 좀 할
필요가 있어요.
◯염동열 위원 왜 이리 시간을 끄시는 거예요?
이렇게 증인들 세워 놓고 시간 끄시는 거예요?
우리는 증인을 채택 안 하지만 증인들 온 사람
들을 이렇게 방치하게 돼 있습니까?
◯위원장 유성엽 이 문제를 빨리 유권해석 부서
에다 확인을 한번 해 보세요.
◯유은혜 위원 확인해 주세요, 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