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제346회-교육문화체육관광제5차(2016년10월6일)
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안민석 위원 깔끔하게 받아 주세요. 깔끔하게
정리해서……
◯염동열 위원 저도 깔끔하게 하고 싶은데 여러
입장이 달라서 그래. 제가 몇 번 설명했지 않습
니까? 그래서 제가 충분하게 설명을 드렸고……
◯안민석 위원 그냥 반반 하지요, 반반. 깎아드
릴게.
◯염동열 위원 그래서 제가 국회의원 개개인이
입법기관이 되지 말고 아주 위원회 집단적으로
됐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일사불란하게 될 수가
있는데……
◯안민석 위원 스무 명 중에서 열 명만……
◯염동열 위원 한 분 한 분의 생각이 다르기 때
문에 제가 조율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그런 부
분에 대해서는, 한 사안에 대해서 여야 입장이
다 다른 것 아니겠습니까, 보는 각도에 따라서?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시고요.
한 바퀴씩 이렇게 돌아간 다음에 대체토론해
주십시오. 그러면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야당도
편하게 대체토론에 대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김석기 위원이 오전부터 계속 말
씀하셔서 한 바퀴 돌아간 다음에, 그러면 한 시
간 반 정도 지납니다, 그러고 나서 대체토론을
충분한 시간 갖고 하시지요. 그렇게 부탁을 드리
겠습니다.
◯안민석 위원 스무 명 중에서 반 깎아 드릴 테
니까 열 명만 받아 주세요. 그리고 깔끔하게 시
작해요.
◯염동열 위원 그것은 또 따로 말씀을 드리고
요.
그래서 우선 한 번 돌아가셔서 하고……
◯신동근 위원 아니, 아까 대체토론할 시간을
준다 그래서 우리가 들어왔잖아요.
◯염동열 위원 아니, 그러니까 대체토론 드린단
말이지요. 그런데 한 바퀴……
◯신동근 위원 그런데 왜 딴소리를 또 하고 있
어요.
◯염동열 위원 아니, 한 바퀴 하자는 것은 제가
간사님한테 얘기했고 위원장님한테도 말씀을 드
렸어요. 한 번은 돌아간 뒤에 하시자, 그리고 충
분하게 시간 가지시라고 했으니까 그렇게 좀 도
와주시지요.
◯안민석 위원 위원장님, 의사진행발언……
◯위원장 유성엽 충분히 염동열 간사님 말씀 뜻
은 알아듣겠습니다.
그러면 야당 위원님 누가 하시겠습니까?
◯안민석 위원 제가 하겠습니다.
◯위원장 유성엽 안민석 위원님께서 하시겠어
요?
◯안민석 위원 예.
◯위원장 유성엽 예, 안민석 위원님 의사진행발
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민석 위원 여야 위원님들 하시는 말씀을 쭉
제가 들어 보면서…… 각각 일리가 있어요, 그렇
지요? 일리는 있지만 한쪽의 의견이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지금 제로인 것 같아요, 그렇지요? 마
주보고 달리는 기차인 것 같아요.
그러면 결국에 타협을 해야지요. 타협의 원칙
이 뭡니까? 서로가 손해 본다는 생각을 해야 되
는 것 아닙니까, 서로가? 우리가 스무 명 신청을
했지만 절반 손해 보겠습니다. 열 명 받아 주십
시오. 이 제안을 던지고요.
그리고 위원장님, 이 제안을 여당이 못 받으시
면 오늘 이후에 남은 국감은 어떻게 될지 이건
저희들이 결단을 해야 되겠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문제를 더 이상 시간을 끄는 것은
굉장히 의미가 없고요. 의미가 없고 열 명을 받
아 줄 수 있는지 그것을 저는 여당 위원님들께서
협의를 해 보시기를 바라고 열 명은 저희들 마지
노선이다 그렇게…… 저는 간사는 아니지만, 저
희들이 상의한 바도 없지만 이야기를 쭉 들어 보
니까 그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위원장 유성엽 자, 이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현재 진행 상황이 아까 대체토론에 들어
가려는 시점에서, 대체토론을 하기 시작한 시점
에서 여야 위원님들 간에 의사진행발언들이 쭉
계속됐는데, 쭉 정리를 해 보면 여당 측에서는
국정감사 한 바퀴를 돌고 대체토론에 들어갔으면
좋겠다 이게 여당 위원님들의 뜻이고, 야당 위원
님들의 대체적인 뜻은……
아까 안민석 위원님께서 스무 명 중에서 열 명
말씀도 하셨습니다마는 그것은 제가 볼 때는 그
렇게 타협할 일은 아닌 것 같고요. 충분히 대체
토론을 해서 필요성이 있는 사람은 채택을 해야
되고 필요성이 없는 사람은 하지 말아야지 그렇
게 장사하듯이 열 명씩 자르는 것은 조금……
◯안민석 위원 아니, 그런 표현을 하시면 안 되